1. 공룡에 빠진 30개월 아기,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할까?
아이를 키우다 보면 특정 시기에 ‘공룡’, ‘자동차’, ‘공주’처럼 한 가지에 푹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집 30개월 딸은 최근 들어 공룡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었어요.
장난감 공룡과 피규어를 사주기도 했지만, 결국 하루 종일 아이가 가장 많이 찾는 건 바로 주니토니 사운드북 공룡동요입니다.
단순한 그림책이 아니라, 공룡 노래를 통해 이름과 특징을 배우고 놀이까지 연결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2. 주티노티 사운드북 공룡 동요 특징
이 책은 단순히 공룡 이름만 알려주는 수준이 아니라, 동요 속에 공룡의 생활 습성과 특징, 그리고 왜 공룡이 사라졌는지까지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의 차이, 화산 폭발로 인한 멸종설 등이 노래로 전달되니 아이가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더라고요.
특히 마음에 드는 점은 한국어와 영어 이중 언어 지원입니다.
우리 아이는 아직 영어를 몰라도 멜로디를 따라 흥얼거리는데, 이런 자연스러운 노출만으로도 언어 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
3. 우리 아이가 직접 사용해본 솔직 후기
책을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일상 속 변화를 불러왔다는 점이에요.
밥 먹을 때 “고기! 나는 육식공룡!” 하며 고기반찬을 잘 먹고,
채소를 줄 땐 “나 초식공룡!” 하면서 즐겁게 먹습니다.
또 집에서 공룡 피규어로 놀다가 “왜 공룡이 사라졌어?”라고 묻길래 사운드북을 가져오더니 버튼을 눌러 “화산 폭발설!”이라고 대답하는데, 단순 놀이가 지식 학습으로 연결된 순간이라 엄마로서 뿌듯했습니다.
덕분에 저 역시 공룡 이름과 특징을 다 외우게 됐고, 아이와 대화할 주제도 훨씬 넓어졌습니다.
4. 이 책이 특별히 좋은 이유 네 가지
흥미와 학습을 동시에 충족
단순히 공룡 이름 외우기가 아니라, 노래와 그림을 통해 놀이처럼 배울 수 있습니다.
반복 학습으로 효과 극대화
버튼 하나만 누르면 반복 재생되기 때문에 아이가 스스로 패턴을 만들며 암기해요.
자기주도 학습 가능
워킹맘에게 꼭 필요한 장점이죠. 옆에서 계속 지켜보지 않아도 아이가 혼자 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공룡 접하기
티라노사우루스 같은 유명 공룡뿐만 아니라 평소 잘 접하지 못했던 공룡도 노래로 배울 수 있습니다.
5. 공룡동요 사운드북이 꼭 필요한 아이들
공룡 장난감을 좋아하고 이름을 외우기 시작한 아이
노래를 통해 배우는 걸 좋아하는 아이
집중 시간이 짧아 지루한 학습에 거부감을 보이는 아이
혼자서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한 가정
6. 워킹맘이 전하는 진짜 추천 포인트
워킹맘으로서 저는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늘 마음에 걸립니다.
하지만 주니토니 사운드북 공룡동요 덕분에 아이가 혼자서도 흥미롭게 시간을 보내며 공룡에 대해 배우는 모습을 보고 큰 위로를 받았어요.
억지로 책상 앞에 앉혀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즐기며 배우는 학습 경험을 선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만족스러운 교재입니다.
공룡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아이가 있다면, 주니토니 사운드북 공룡동요로 즐거운 학습의 첫걸음을 시작해보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