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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특별한 육아템, 어스본 모차르트 사운드북 리뷰

by 로로봄 2025. 9. 23.

 

안녕하세요, 워킹맘 로로봄이에요.
오늘은 저희 아이의 감성을 쑥쑥 키워주는 특별한 육아템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어스본의 '동물 오케스트라의 모차르트 사운드북'이랍니다. 많은 분들이 아기에게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하잖아요. 하지만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죠. 이 책은 그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고마운 책이었어요. 저희 아이가 이 책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리고 왜 이 책이 특별한지 자세한 후기와 함께 알려드릴게요.

 

아이의 오감을 깨우는 특별한 경험: '만능 사운드북'의 탄생

어스본 모차르트 사운드북은 단순한 클래식 음반을 넘어, 아이의 오감을 동시에 자극하는 똑똑한 책이에요. 먼저, 책 표지부터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책 중앙에 뚫린 동그란 구멍을 통해 다음 페이지에 나올 사랑스러운 동물 오케스트라를 살짝 엿볼 수 있어요. 아이는 마치 숨바꼭질하듯 구멍 속을 들여다보며 "다음에 누가 나올까?" 하고 궁금해합니다. 이런 작은 장치가 아이의 탐색 능력과 기대감을 높여주는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책장을 넘기면, 아름다운 숲속 풍경과 귀여운 동물 오케스트라가 펼쳐져요. 토끼, 곰, 여우 등 익숙한 동물들이 첼로, 바이올린, 호른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고 있죠. 각 페이지에는 동물 오케스트라 옆에 소리 버튼이 있어요. 이 버튼을 누르면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클래식 다섯 곡이 흘러나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호른 협주곡 제4번'부터 웅장한 '교향곡 제41번'까지, 서정적인 멜로디와 함께 숲속의 평화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이 아니라, 그림과 함께 음악을 즐기니 아이의 청각과 시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효과가 있어요.

 

 

시각과 촉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섬세한 디자인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촉각'을 활용한 디자인이에요. 페이지마다 동물 그림을 따라 얕게 파인 홈이 있거든요. 아이는 손가락으로 이 홈을 따라가며 동물들의 윤곽을 직접 만져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첼로를 연주하는 곰의 뚱뚱한 몸을 따라가보고, 바이올린을 켜는 토끼의 쫑긋한 귀를 만져보는 식이죠. 이런 촉각 자극은 아이의 소근육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눈으로만 보던 것을 넘어,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느끼면서 음악과 그림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거죠.

또한, 책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감의 그림이 돋보여요. 단순히 동물만 그려진 것이 아니라, 숲속의 나무와 꽃, 작은 새들까지 세심하게 표현되어 있어 아이의 관찰력을 높여줍니다.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며 "저기 나뭇잎 위에 무당벌레가 앉아있네?", "나팔꽃이 예쁘게 피었네!" 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요. 자연스럽게 아이와 다양한 대화를 나누는 계기가 되니, 언어 감각을 기르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책 한 권으로 이렇게 다양한 감각을 자극할 수 있다니, 정말 '만능 사운드북'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아요.

 

바쁜 워킹맘을 위한 스마트한 육아 솔루션

저는 퇴근 후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한 워킹맘입니다. 짧은 시간 안에 아이와 효율적이고 재미있게 놀아주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거든요. 어스본 동물 오케스트라의 모차르트 사운드북은 그런 저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되어주었습니다.

첫째, 언어 발달을 위한 놀이: 버튼을 눌러 음악을 들려준 후, "이 음악은 어떤 느낌이니?", "잔잔하니? 신나니?" 하고 질문을 던지며 감정 표현을 유도할 수 있어요. 또한, 각 곡에 대한 설명(모차르트가 17세에 작곡한 곡, 따뜻한 봄바람 같은 선율 등)을 읽어주면서 아이에게 음악적 배경지식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둘째, 집중력 향상을 위한 놀이: 책의 구멍을 활용해 '숨은 동물 찾기' 놀이를 해보세요. 구멍 속으로 보이는 동물의 일부를 보고 어떤 동물인지 맞춰보는 게임은 아이의 집중력과 관찰력을 높이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셋째, 상상력 자극 놀이: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각 페이지의 배경 그림을 보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곰이 첼로를 연주하자, 다람쥐들이 모두 모여 춤을 추기 시작했어.", "바이올린을 켜는 토끼 덕분에 숲속이 더 아름다워졌네." 등 아이와 함께 상상력을 발휘하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아이의 창의력과 표현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이처럼 어스본 모차르트 사운드북은 단순한 책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놀이 활동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집니다. 바쁜 워킹맘이라도 이 책 한 권만 있다면 아이와 퀄리티 높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는 거죠.

워킹맘 로로봄이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하는 이유

제가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아이의 오감을 골고루 자극: 청각, 시각, 촉각, 언어 감각까지 모두 활용하여 아이의 균형적인 발달을 돕습니다.

풍부한 감수성과 정서적 안정: 아름다운 모차르트 클래식을 들으며 아이의 감수성을 키우고,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뛰어난 내구성: 두꺼운 보드북 형태로 제작되어 아이들이 거칠게 다루어도 쉽게 훼손되지 않아요. 저희 아이가 매일 가지고 노는데도 정말 튼튼하답니다.

자연스러운 언어 발달: 그림을 보며 음악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하고, 동물의 이름을 연결시키며 자연스럽게 어휘력과 표현력이 향상됩니다.

재미있는 놀이 활동: 다양한 놀이로 변형해 활용할 수 있어, 아이가 책에 흥미를 잃지 않고 오랫동안 가지고 놀 수 있어요.

솔직히 저도 처음에는 "클래식 사운드북이 아이에게 얼마나 좋을까?"라는 의구심이 있었어요. 하지만 직접 아이와 함께 사용해 보니, 왜 이 책이 많은 엄마들에게 사랑받는지 알겠더라고요. 어스본 동물 오케스트라의 모차르트 사운드북은 단순히 소리를 들려주는 책이 아니라, 엄마와 아이가 함께 교감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매개체가 되어주었습니다.

만약 아이에게 새롭고 특별한 감각 경험과 풍부한 감수성을 선물하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꼭 한번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짧고 굵게,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워킹맘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필수 육아템이 될 거예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오늘 소개해드린 어스본 동물 오케스트라의 모차르트 사운드북은 아이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는 동시에 다양한 감각을 발달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우리 아이가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고, 곰을 손가락으로 따라 그리는 모습을 보며 저는 매일 새로운 행복을 느낍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와 질 높은 소통을 원하시는 엄마들에게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물어보세요! 다음에도 좋은 육아템과 함께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 워킹맘의 실제 독서 경험과 아이 반응을 바탕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 책 선택에 고민하는 부모님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