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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오감발달, 어스본 바닷가 사운드북으로 즐거운 독서시간 책리뷰

by 로로봄 2025. 9. 15.

1. 바쁜 워킹맘이 고른 이유 있는 첫 사운드북

아기를 키우다 보면 “어떤 책을 먼저 보여줘야 할까?” 하는 고민이 생깁니다. 

특히 워킹맘은 회사와 집을 오가며 아이에게 긴 시간을 투자하기 힘들기 때문에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책을 찾는 게 중요해요. 

저는 아이가 자연과 소리에 관심을 보이는 시기에 맞춰, 어스본 사운드북 ‘시원한 바닷가’를 선택했습니다.

이 책은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바닷가 소리를 담고 있어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동시에, 엄마인 저에게도 든든한 육아 도구가 되어주었습니다.

2. 바닷가 소리를 담은 특별한 책 소개

어스본은 영국에서 온 유명 아동 출판 브랜드로, 아이들의 오감 발달에 맞춘 책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요. 그중 ‘우리 아기 오감발달 시원한 바닷가 사운드북’**은 바다를 테마로 한 소리책으로, 실제 바닷가에 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실감 나는 소리 버튼: 파도 소리, 갈매기 울음, 모래사장에서 나는 발자국 소리 등 현실감 있는 음향
풍부한 그림: 바닷가 풍경과 동물들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해 시각적 즐거움 제공
튼튼한 책 구조: 두꺼운 보드북이라 아기가 직접 만지고 눌러도 쉽게 손상되지 않음
손쉬운 조작법: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소리가 나와 아기가 주도적으로 놀이 가능
이런 구성을 통해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듣고 보고 만지며 배우는 오감 발달 학습이 가능합니다.

3. 아이가 처음 만나고 보여준 반응

처음 책을 펼쳤을 때 아이는 알록달록한 그림에 먼저 시선을 빼앗겼습니다. 곧이어 제가 버튼을 눌러 파도 소리를 들려주자, 눈이 동그래지더니 신기하다는 듯 웃음을 터뜨렸어요. 특히 갈매기 울음소리 부분에서는 손뼉을 치며 따라 하려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며칠 후에는 아이가 스스로 버튼을 눌러 소리를 들으며, 그림 속 바다와 모래를 가리키는 행동을 보였어요. 단순히 재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소리를 듣고 그림과 연결해 이해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 거죠. 워킹맘인 제 입장에서는, 제가 바쁠 때도 아이가 혼자 책을 가지고 놀며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4. 부모 입장에서 느낀 장점과 효과

오감을 자극하는 학습 효과
소리, 그림, 촉감을 동시에 경험해 아기의 오감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자연 친화적인 내용

실제 바닷가 풍경과 동물들을 담아, 아이가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도록 도와줍니다.
혼자서도 가능한 놀이
버튼만 누르면 작동되기 때문에 아기가 혼자서도 놀이와 학습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집안에서도 여행 기분
파도 소리와 갈매기 소리를 들으며 집 안에서도 바닷가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오감발달 사운드북이 어울리는 아이들

오감 발달을 고려한 첫 책을 찾는 부모
자연과 동물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아기
자기주도 놀이를 유도하고 싶은 워킹맘, 워킹대디
외출이 어려운 날에도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고 싶은 가정

6. 집에서도 즐기는 작은 바닷가 여행

육아를 하면서 늘 고민하는 건, “아이에게 어떤 경험을 더 해줄 수 있을까?”입니다. 워킹맘으로서 많은 시간을 내어 여행을 자주 가지는 어렵지만, 어스본 바닷가 사운드북 덕분에 집에서도 아이에게 시원한 바닷가 경험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소리책이 아니라, 아이의 오감을 깨워주는 학습 도구이자 놀이책이에요. 저처럼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워킹맘에게 특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