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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 부릉부릉 탈것 사운드북: 아기 오감 만족 필수템!

by 로로봄 2025. 9. 22.

 

 

안녕하세요, 워킹맘 로로봄이에요.
오늘은 저희 아이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책, 바로 어스본 '부릉부릉 탈것 사운드북'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 책은 단순한 소리만 나는 사운드북이 아니라, 아이의 오감 발달을 도와주는 '만능 사운드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청각, 시각, 촉각, 언어 감각까지 골고루 자극해주니, 저처럼 바쁜 워킹맘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육아템이랍니다. 저희 아이와 함께 이 책을 가지고 놀면서 느꼈던 점, 그리고 이 책을 왜 추천하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오감을 깨우는 특별한 경험: 놀이가 되는 사운드북

어스본 부릉부릉 탈것 사운드북은 책을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요. 책 표지에 뚫려 있는 동그란 구멍을 통해 다음 페이지에 나올 탈것을 살짝 엿볼 수 있거든요. 아이는 "어? 저기 뭐가 있지?" 하면서 구멍 속을 들여다보며 다음에 나올 탈것을 기대하게 되죠. 이런 작은 장치가 아이의 탐색 능력과 기대감을 높여주는 것 같아요.

책장을 넘기면, 마을, 바다, 공사장, 농장, 하늘 등 다양한 장소가 펼쳐져요. 각 페이지에는 그곳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탈것들이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그려져 있답니다. 그리고 각 탈것 옆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기차의 '덜컹덜컹!', 버스의 '빵빵!', 배의 '뿌웅뿡!', 굴착기의 '드르르!', 비행기의 '부우웅!' 등 실제 소리가 아주 실감 나게 흘러나와요. 소리를 들으며 아이는 탈것의 이름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고, 이 과정에서 청각 기억력과 언어 발달이 함께 이루어지죠.

 

시각과 촉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섬세한 디자인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촉각을 활용한 디자인이에요. 각 탈것 그림을 따라 얕게 파인 홈이 있어서, 아이는 손가락으로 이 홈을 따라가며 탈것의 모양을 직접 느껴볼 수 있어요. 트랙터의 울퉁불퉁한 바퀴를 만져보고, 비행기의 매끄러운 몸체를 따라가 보는 거죠. 이런 촉각 경험은 아이의 소근육 발달과 공간 지각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것을 넘어, 손으로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탈것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거죠.

또한, 책 속의 그림들은 매우 선명하고 알록달록해요. 탈것들뿐만 아니라, 그 주변 환경(공사장의 벽돌, 바다의 물결, 농장의 풀밭 등)까지 세심하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의 관찰력을 길러줘요. "엄마, 덤프트럭 뒤에 모래가 실려 있어!", "배 위에 돛이 있어!" 하고 아이가 먼저 그림 속 이야기를 찾아내기도 한답니다. 아이의 호기심이 이끄는 대로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으니, 언어 감각 발달에도 아주 효과적이죠.

 

바쁜 워킹맘의 육아 필수템이 된 이유: '놀이'로 활용하는 법

퇴근 후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한 저에게, 어스본 부릉부릉 탈것 사운드북은 '최고의 놀이 친구'가 되어주었어요. 저는 이 책을 단순한 책으로만 활용하지 않고, 다양한 놀이 활동에 접목하고 있답니다.

언어 발달 놀이: 버튼을 눌러 소리를 들려준 후, "이건 무슨 소리일까?", "이 소리를 내는 탈것은 누구일까?" 하고 질문을 던져보세요. 아이가 탈것의 이름을 말하면 칭찬해주고, "맞아! 기차가 '칙칙폭폭' 소리를 내고 있네!" 하면서 다양한 의성어를 들려주는 것도 좋아요. 자연스럽게 어휘력이 확장됩니다.

집중력 향상 놀이: 책의 구멍을 활용해서 '숨은 탈것 찾기' 놀이를 해보세요. 구멍으로 보이는 탈것의 일부를 보고 어떤 탈것인지 맞춰보는 게임은 아이의 집중력과 관찰력을 기르는 데 아주 효과적이에요.

상상력 자극 놀이: 각 페이지의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덤프트럭이 모래를 싣고 가서 멋진 성을 만들었대.", "비행기가 구름 속을 지나 친구들에게 인사를 했대." 등 아이와 함께 상상력을 발휘하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아이의 창의력과 표현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이처럼 어스본 부릉부릉 탈것 사운드북은 단순히 소리를 듣는 것을 넘어, 다양한 놀이 활동의 도구가 되어줍니다. 바쁜 워킹맘이라도 이 책 한 권만 있다면 아이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죠.

 

 

워킹맘 로로봄이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하는 이유

아이의 오감을 골고루 자극: 청각, 시각, 촉각, 언어 감각까지 모두 활용하여 아이의 균형적인 발달을 돕습니다.

풍부한 상상력과 호기심 유발: 책 속의 구멍, 다양한 탈것 소리, 생생한 그림은 아이의 호기심을 끝없이 자극합니다.

뛰어난 내구성: 두꺼운 보드북 형태로 제작되어 아이들이 거칠게 다루어도 쉽게 훼손되지 않아요. 저희 아이가 매일 가지고 노는데도 정말 튼튼하답니다.

효과적인 언어 발달: 탈것의 이름과 소리를 연결시키고, 그림을 보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어휘력과 표현력이 향상됩니다.

재미있는 놀이 활동: 다양한 놀이로 변형해 활용할 수 있어, 아이가 책에 흥미를 잃지 않고 오랫동안 가지고 놀 수 있어요.

솔직히 저도 처음에는 "탈것 사운드북이 다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직접 아이와 함께 사용해 보니, 왜 이 책이 많은 엄마들에게 사랑받는지 알겠더라고요. 어스본 부릉부릉 탈것 사운드북은 단순히 소리를 들려주는 책이 아니라, 엄마와 아이가 함께 교감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매개체가 되어주었습니다.

만약 아이에게 새롭고 특별한 감각 경험을 선물하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꼭 한번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짧고 굵게,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워킹맘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필수 육아템이 될 거예요.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탈것 탐험

오늘 소개해드린 어스본 부릉부릉 탈것 사운드북은 아이에게 탈것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다양한 감각을 발달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우리 아이가 '부릉부릉' 소리를 흉내 내고, 트랙터의 바퀴를 손가락으로 따라 그리는 모습을 보며 저는 매일 새로운 행복을 느낍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와 질 높은 소통을 원하시는 엄마들에게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물어보세요! 다음에도 좋은 육아템과 함께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 워킹맘의 실제 독서 경험과 아이 반응을 바탕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 책 선택에 고민하는 부모님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